감사원은 6일부터 이달말까지 35명의 감사요원을 투입,건설교통부
고속철도건설기획본부와 고속철도건설공단에 대한 특감을 실시한다.

감사원은 이번 특감에서 고속철도 건설사업계획의 적정성,사업비
절감 및 재원확보 방안,구간별 건설계획 추진실태 등을 중점 감사할
예정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특감은 주요 국책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