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시민연대 행정개혁시민연합 한국노총 등을 비롯한 60여개 시민단체
는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정치개혁 시민위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개혁에 대한 시민사회의
입장을 표명하고 정치권과 함께 정치개혁법안에 대한 논의까지 할 수 있는
시민사회 전체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