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법인, 개인의 영상홍보를 대행해 드립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VNR(Vedio News Release)서비스를 해 주는 회사인
에이포 커뮤니케이션이 등장했다.

서구에서는 선진PR기법으로 보편화 돼 있는 VNR은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
개인이 언론사에 홍보자료를 배포할때, 방송을 위한 자료화면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을 말한다.

전직 방송사 카메라 기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에이포는 단체나 개인의
홍보물과 방송용 외주 기획물을 전문적으로 제작, 공급해 줄 계획이다.

이 회사는 회원제를 도입, 1백만~5백만원의 입회금을 받아 고품질의
영상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이포는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에 각종 다큐멘터리 및 보도기획물을
제작,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외국 방송사를 위한 기획물 제작 및 지원
<>외신특파원을 위한 보도기획물 제작 등의 업무도 취급한다.

(02)2273-483-2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