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지난 98년 한해동안 건강진단을 받은
2만7백76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기위염이 97년보다 1.5배나
증가했다.

또 고혈당환자의 경우 남자는 0.2% 감소하고 여자는 0.3% 증가해 전반적
으로 당뇨병환자가 정체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IMF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고 영양과잉상태가 해소된 때문으로 병원측
은 분석했다.

수진자중 0.76%인 1백58명에게서 암이 발견됐으며 이중 위암이 50명으로
가장 많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