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 '고속철건설공단 산악회' .. 조한익 <총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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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21세기 우리나라 국토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경부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있다.
국가적 대역사를 건설하는 주역이다.
직원들은 자부심 못지 않게 중압감도 크다.
후손에게 물려 줄 고속철도를 한치 오차없는 세계 수준의 고속철도로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즐거움만큼 좋은
보약은 없을 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한 집념과 투지,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완성해 내는 인내심..
산은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의 고향이다.
우리에게 진리와 평등과 포근함을 준다.
특히 고속철도인들에게는 큰 활력을 준다.
고속철도건설공단은 여러분야의 다양한 조직에 몸담고 있던 사람들로
구성됐다.
또 고속철도사업은 각 부문간 유기적 협조가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다.
때문에 가장 시급한 과제가 직원간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감대 아래 몇몇 뜻있는 직원들이 설악산을 무박2일로 등반한 것을
계기로 산악회가 결성됐다.
92년 3월 22일이 창립일이다.
"협동심 배양과 완벽한 고속철도건설에 일조할 목적"으로 50여명의 회원이
모였다.
지금은 회원수가 3백5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동호회 출범 초기에는 시산제와 분기별 정기산행 및 이사장기쟁탈 등산대회
등 활발했다.
하지만 96년이후 약2년동안 고속철도 사업추진활동이 순탄치 못함에 따라
동호회 활동도 위축됐다.
그러다가 98년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동호회 활동도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지금은 공단내에서 가장 활발한 동호인 모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연말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불곡산에서 치러진 제7회 이사장기쟁탈
등산대회에서는 1백여 동호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으로 고속철도 산악회원들의 소박한 바람은 이러한 동호회 활동이 단순한
취미생활이나 개인의 심신단련 목적만으로 끝나지 않고 공단의 궁극 목표인
"완벽한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활력소가 되는 것이다.
조한익 <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총무국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5일자 ).
경부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있다.
국가적 대역사를 건설하는 주역이다.
직원들은 자부심 못지 않게 중압감도 크다.
후손에게 물려 줄 고속철도를 한치 오차없는 세계 수준의 고속철도로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즐거움만큼 좋은
보약은 없을 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한 집념과 투지,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완성해 내는 인내심..
산은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의 고향이다.
우리에게 진리와 평등과 포근함을 준다.
특히 고속철도인들에게는 큰 활력을 준다.
고속철도건설공단은 여러분야의 다양한 조직에 몸담고 있던 사람들로
구성됐다.
또 고속철도사업은 각 부문간 유기적 협조가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다.
때문에 가장 시급한 과제가 직원간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감대 아래 몇몇 뜻있는 직원들이 설악산을 무박2일로 등반한 것을
계기로 산악회가 결성됐다.
92년 3월 22일이 창립일이다.
"협동심 배양과 완벽한 고속철도건설에 일조할 목적"으로 50여명의 회원이
모였다.
지금은 회원수가 3백5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동호회 출범 초기에는 시산제와 분기별 정기산행 및 이사장기쟁탈 등산대회
등 활발했다.
하지만 96년이후 약2년동안 고속철도 사업추진활동이 순탄치 못함에 따라
동호회 활동도 위축됐다.
그러다가 98년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동호회 활동도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지금은 공단내에서 가장 활발한 동호인 모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연말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불곡산에서 치러진 제7회 이사장기쟁탈
등산대회에서는 1백여 동호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으로 고속철도 산악회원들의 소박한 바람은 이러한 동호회 활동이 단순한
취미생활이나 개인의 심신단련 목적만으로 끝나지 않고 공단의 궁극 목표인
"완벽한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활력소가 되는 것이다.
조한익 <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총무국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