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 애칭 '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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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로 불러주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애칭 만들기에 고심해 오던 이 총재의 측근들이
내린 결론이다.
그동안 신문들은 김대중 대통령(DJ), 김영삼 전대통령(YS), 김종필
국무총리(JP) 등 정치원로들에 대해서는 영문이니셜을 딴 약칭을 써왔지만
이 총재에 대해서는 "창" 또는 "대쪽"을 사용해 왔다.
측근들은 이 총재의 이름에서 따온 "창"이 어감상 창을 연상시킬뿐 아니라
가뜩이나 딱딱한 인상에 합쳐져 강성이미지를 가중시켜 왔다고 불만을
토로해 왔다.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 영문 이니셜을 딴 "HC"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애칭 만들기에 고심해 오던 이 총재의 측근들이
내린 결론이다.
그동안 신문들은 김대중 대통령(DJ), 김영삼 전대통령(YS), 김종필
국무총리(JP) 등 정치원로들에 대해서는 영문이니셜을 딴 약칭을 써왔지만
이 총재에 대해서는 "창" 또는 "대쪽"을 사용해 왔다.
측근들은 이 총재의 이름에서 따온 "창"이 어감상 창을 연상시킬뿐 아니라
가뜩이나 딱딱한 인상에 합쳐져 강성이미지를 가중시켜 왔다고 불만을
토로해 왔다.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 영문 이니셜을 딴 "HC"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