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신임 회장에 우방 이순목회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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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새 회장에 이순목 우방회장이 선출될 전망이다.
주택협회는 22일 서울 논현동 아미가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장단일
후보로 이순목회장을 추천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회장은 24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회장으로 정식 선출되면
3년동안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대의원들은 민간 자율단체로 첫 출범하는 협회회장에 대형주택업체들을
실질적으로 대표할수 있는 인물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날 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3명중 10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이회장을 추천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회장선출과 회원자격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근직인 회장직은 비상근 선출직으로 전환되고 회원
자격은 지정제도 폐지로 등록업자 가운데 자본금 1백억원이상 최근 2년간
연평균 5백가구이상의 주택건설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변경됐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
주택협회는 22일 서울 논현동 아미가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장단일
후보로 이순목회장을 추천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회장은 24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회장으로 정식 선출되면
3년동안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대의원들은 민간 자율단체로 첫 출범하는 협회회장에 대형주택업체들을
실질적으로 대표할수 있는 인물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날 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3명중 10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이회장을 추천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회장선출과 회원자격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근직인 회장직은 비상근 선출직으로 전환되고 회원
자격은 지정제도 폐지로 등록업자 가운데 자본금 1백억원이상 최근 2년간
연평균 5백가구이상의 주택건설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변경됐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