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LG화학 주식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 전환이
지난 19일 완료됐다고 증권예탁원이 21일 밝혔다.

원주의 해외DR 전환이 허용된 주택은행 국민은행 SK텔레콤 등 4개사중
LG화학이 가장 먼저 끝난 것이다.

현재 주택은행은 1천3백만주중 3백13만주, 국민은행은 8백76만주중 68만주
가 각각 DR로 전환됐다.

22일까지 신청가능한 SK텔레콤은 73만주중 현재 55만주가 전환신청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