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3.17 00:00
수정1999.03.17 00:00
* 이응백(원로 국어학자) 서울대 명예교수는 사별한 아내를 그리는 네번째
사부곡을 결혼 50주년을 맞아 냈다.
문집이름은 "네번째 영원한 꽃의 향기-난향죽정".
이교수는 지난 93년 아내 민영원씨가 별세한 뒤 "영원한 꽃의 향기"(94년),
"속 영원한 꽃의 향기"(95년), "혜순(아내의 호)의 붓자취"(96년) 등의
문집을 내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