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운영하는 서울 외발산동 수산물직판시장이 12일 문을 열었다.

이 시장의 1층 1천2백여평 매장에서는 수산물 농.축산물 공산품을, 2층에서
는 건어물을 새벽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2층 5백여평 규모의 회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장식에는 김영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박종식
수협중앙회장, 이치우 직판시장장 등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