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황장엽 전노동당비서를 초청, 강연을 듣는다.

당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10일 국회 본청 145호실에서 열리는 강연회에는
박태준 총재, 김용환 수석부총재를 포함한 부총재단과 당 3역 등 주요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한국논단" 등 55개 보수성향 사회단체 대표들도 초청되며, 강연이 끝난뒤
토론회를 갖게된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