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급등햇던 아시아 주가는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8일 일본 증시는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소폭 하락세로 반전
됐다.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에 비해 1백14.95엔(-0.77%) 떨어진
14,779.05엔에 마감됐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오후장 중반 1%가량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에 비해 10.23포인트(0.16%) 오른 6,431.96에 폐장
됐다.

이에앞서 지난 주말 미국 다우존스공업지수는 9,736.08포인트(2.84%) 올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해 세계 증시의 동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