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2.26 00:00
수정1999.02.26 00:00
최원석 전동아그룹 회장이 26일 신병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26일 외화 밀반출 혐의로 출국금지된
최 전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출국 허가를 요청함에 따라 한달간 출국금지를
해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 도쿄 공제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 김문권 기자 m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