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공업의 작년 회계연도 3분기(98년 10월-12월) 세전순익이
전년보다 49% 줄어든 4백94억엔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마쓰시타전기는 내수소비 침체와 해외경쟁 가열로 판매가 부진해 경영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한해동안의 총 세전순익이 1천6백70억엔으로 당초
예상했던 1천8백억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