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태국공장에 7백만달러어치 완충장치 공급...만도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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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기계(대표 오상수)가 GM 태국공장에 모두 7백만달러(9만개)상당의 완충
장치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제동장치 조향장치에 이어 완충장치인 서스펜션스트러트 공급권
을 획득함으로써 GM에 새시 전품목을 납품하게 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부품은 GM이 2000년 3월 출시할 7인승 미니밴(자피라)에 첫
장착되며 6년간 공급이 지속될 예정이다.
만도는 지난 97년 GM으로부터 조향장치인 스티어링컬럼과 유니버셜조인트를
1억달러에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는 2억달러 규모의 제동장치를 수주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향후 미국 자동차 빅3를 비롯한 세계 완성차
회사의 부품공급 요건인 모듈화추세에 주도권을 쥐고 대응할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
장치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제동장치 조향장치에 이어 완충장치인 서스펜션스트러트 공급권
을 획득함으로써 GM에 새시 전품목을 납품하게 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부품은 GM이 2000년 3월 출시할 7인승 미니밴(자피라)에 첫
장착되며 6년간 공급이 지속될 예정이다.
만도는 지난 97년 GM으로부터 조향장치인 스티어링컬럼과 유니버셜조인트를
1억달러에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는 2억달러 규모의 제동장치를 수주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향후 미국 자동차 빅3를 비롯한 세계 완성차
회사의 부품공급 요건인 모듈화추세에 주도권을 쥐고 대응할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