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즈니스] 법/회계/컨설팅 : 삼일회계법인-PwC 제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Price waterhouse
Coopers)의 한국내 단독 회원법인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삼일은 앞으로 국내에서 단독으로 PwC의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PwC는 작년 7월 쿠퍼스앤드라이브랜드(C&L)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PW)의
합병으로 탄생한 초대형 회계법인으로 전세계 1백50개국에서 14만명이상의
전문가들이 회계및 컨설팅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L과 PW의 합병전까지는 국내 회원사가 각각 삼일과 세동경영회계법인
이었으나 PwC로 합병되면서 삼일과 세동측에 합병을 요구했다.
그러나 견해차가 심해 국내 제휴법인간 합병은 무산됐다.
삼일 관계자는 "국내 제휴선간 합병이 결렬되자 PwC에서 규모가 큰 삼일을
단독 제휴선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월1일 현재 회계사 7백50명을 포함해 총 1천1백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회계법인이다.
한편 세동은 삼일과의 합병이 무산되자 최근 아더앤더슨의 국내 협력
법인인 안진회계법인과 합병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 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2일자 ).
Coopers)의 한국내 단독 회원법인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삼일은 앞으로 국내에서 단독으로 PwC의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PwC는 작년 7월 쿠퍼스앤드라이브랜드(C&L)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PW)의
합병으로 탄생한 초대형 회계법인으로 전세계 1백50개국에서 14만명이상의
전문가들이 회계및 컨설팅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L과 PW의 합병전까지는 국내 회원사가 각각 삼일과 세동경영회계법인
이었으나 PwC로 합병되면서 삼일과 세동측에 합병을 요구했다.
그러나 견해차가 심해 국내 제휴법인간 합병은 무산됐다.
삼일 관계자는 "국내 제휴선간 합병이 결렬되자 PwC에서 규모가 큰 삼일을
단독 제휴선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월1일 현재 회계사 7백50명을 포함해 총 1천1백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회계법인이다.
한편 세동은 삼일과의 합병이 무산되자 최근 아더앤더슨의 국내 협력
법인인 안진회계법인과 합병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 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