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도마동 408의3일대 3필지의 임야 2천1백22평이 공매에
부쳐진다.

현재 나대지상태지만 앞으로 건축법이 허용할 경우 아파트단지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주변에 배재대와 경남아파트가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퇴출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성업공사가 사들였다.

소유권이 성업공사로 넘어왔기 때문에 무허가건물을 비우는등 명도책임도
성업공사에 있다.

시세는 12억4천2백만원으로 추정되지만 성업공사의 1차 공매예상가격은
8억9천6백66만원.

유찰되면 가격이 1차입찰에 비해 10% 떨어진다.

3차까지 입찰한후에도 응찰자가 없으면 수의계약에 들어간다.

<>제주시 노형동 2527의5 노형세기7차아파트 7동 810호(36평형)이 공매로
매각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안에 있는 아파트로 대로변에서 5백m쯤 떨어져 있다.

제주도청 제주간호전문대학 등이 가깝고 자동차로 5분정도 달리면 해변에
닿을 수 있다.

소규모 상가 및 주택이 들어서 있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에 있다.

대지면적은 13평이다.

시세는 8천만원으로 조사됐다.

1차 공매가격은 7천5백만원이다.

3차 공매까지 진행된다면 가격은 6천만원으로 떨어진다.

성업공사에 소유권이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낙찰받은후 이사하는데 문제가
없다.

다만 현장을 방문해 건물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