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문 단일화 매듭 .. 포철, 포스틸 석도 등 판매권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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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판매부문 계열사인 포스틸의 석도 및 전기강판의 판매업무를
흡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포철은 이에따라 한일제관 롯데알루미늄 등 석도강판 7개사와 현대중공업
대우전자 등 전기강판 대형 수요업체 8개사에 대한 판매를 직접 담당하게
됐다.
중소 수요업체에 대한 석도 및 전기강판의 판매는 포스틸에서 계속 맡는다.
포철은 지난해 6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주력제품의 판매구조를 포철로
통합하는 판매구조조정을 단행한데 이어 이번 조치로 판매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포철 관계자는 "포스틸로 이원화돼 있던 판매구조를 포철로 단일화함에
생산과 판매를 직접 연계, 효율적인 판매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
흡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포철은 이에따라 한일제관 롯데알루미늄 등 석도강판 7개사와 현대중공업
대우전자 등 전기강판 대형 수요업체 8개사에 대한 판매를 직접 담당하게
됐다.
중소 수요업체에 대한 석도 및 전기강판의 판매는 포스틸에서 계속 맡는다.
포철은 지난해 6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주력제품의 판매구조를 포철로
통합하는 판매구조조정을 단행한데 이어 이번 조치로 판매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포철 관계자는 "포스틸로 이원화돼 있던 판매구조를 포철로 단일화함에
생산과 판매를 직접 연계, 효율적인 판매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