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회장에 대한 축하와 새로 회장단에 영입된 인사들에 대한 환영행사의
일환으로 12일 저녁 6시30분 서울 힐튼호텔에서 부부 동반 만찬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한 총 22명의 회장단 인사 가운데 13명이 참석,
재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향후 전경련 운영방안에 관해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손병두 상근부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장치혁 고합 회장, 김각중 경방 회장, 김우중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박정구 금호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석준 쌍용 회장,
손길승 SK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