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의 영수증을 모으면 무료주차를 할수 있는 영수증보상제가
실시된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5일부터 시내 2백54곳의 공영주차장 영수증
5매를 모아 제출하면 30분간, 1만원에 해당하는 영수증을 모으면 1시간동안
무료주차를 할수 있도록 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줄이고 주차요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