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의료장비의 개발로 각 병원은 과거에 비해
높은 기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의료기술의 발달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사례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전에는 없던 위험도 증가허면서 자칫하면 불상사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져 의료사고나 의료분쟁 역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삼성화재는 국내 의사들의 안정적인 의료활동 전개와 병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의사, 병원 배상책임보험"을 개발, 대한병원협회와 업무제휴
관계를 맺고 협회 소속 700여 병원에 보험가입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이 보험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치료, 수술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입원환자나 외래환자에 대해 신체장해나 사망등의 피해를 입혔을 때 발생하는
법적 손해배상책임보험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