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LG창업투자 사장이 11일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총회
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95년 LG전자에서 국내 최초의 CFO(재무담당 최고
경영자)를 역임했고 96년 LG창투 초대 사장에 선임된 이후 벤처투자시스템의
선진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