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면에 실린 "정보통신분야 대졸 미취업자 8천명모집"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한 처지여서 중요한 정보였다.

그런데 취업정보라면 더 자세해야 하지 않을까.

어디에서 교육하고 일정은 어떻게 되며 문의처 전화번호를 자세하게
안내해 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신문정보는 독자가 실제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취업정보와
관련된 기사에는 전화번호를 꼭 넣었으면 한다.

< 이존희 olsh 0156(나우누리)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