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설을 앞두고 오는 12일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한다.

김 대통령은 만찬에서 올 한해 경제회생과 정치개혁을 위해 양당 의원들이
앞장 서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