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콤(대표 최원하)이 레이저빔을 이용해 화면에 손가락이나 화살표
등의 모양을 낼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단순히 점으로 표시했던 기존의 레이저 포인터와는
달리 화면에 밑줄을 긋거나 손가락 화살표 등을 나타낼수 있는 제품이다.

단 이들 모양을 내려면 헤드를 바꿔 끼워야 한다.

레이콤은 미국 인증이 나오는대로 대미수출을 시작할 예정인데 올 중반
부터는 수출을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 7억원중 수출비중을 80%로 잡고 있다.

레이콤은 작년 3월 설립된 업체로 레이저 포인터를 비롯해 군사용 광센서
등 광정보통신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0525)326-0226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