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가이드] 이동전화 : '만족 2배'..옵션/요금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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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싸게 이용하세요"
이동전화 가입자가 1천4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동전화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선택요금제를 활용할줄 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전화료를 무는 이용자가 의외로 많다.
이동전화 5사는 전화를 많이 거는 사람, 주로 받기만 하는 사용자, 주말에
이용량이 많은 고객 등에 적합한 요금옵션과 할인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다.
표준 요금을 포함해 업체마다 7-8가지에 달하며 자주 통화하는 전화번호나
기념일 등을 등록하면 요금을 할인받는 부가 요금제도 있다.
다양한 고객을 한꺼번에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또 업체들이 수시로 벌이는 요금할인 이벤트 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통신
요금을 한푼이라도 아끼는 방법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은 2월 21일까지 기존 고객 1명이 신규 가입자를 5명까지
데려올 경우 기존 고객에게는 최대 2백분, 신규 가입자에게는 1명당 1백60분
의 무료통화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솔PCS는 2월 11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1백18분의 무료통화
시간을 줄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이동전화 통화요금제가 전반적으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선택요금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원가와 물가를 감안한 통신요금 상하한제 도입으로 이동전화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통화료 인하가 확실시돼 다른 사업자로의 연쇄파급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선택요금제를 고르는 기준은 통화량 사용시기 사용자수 등 크게
3가지.
이중 통화량에 따른 요금제가 가장 많다.
통화량이 많은 우량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량 사용자들도 가입자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사용시간대에 따른 요금제는 심야나 주말 등 일정 시간대에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으로 틈새 수요계층을 위한 것이다.
또 사용자수에 따른 요금제는 기업들이 단체로 가입하는 경우 요금을 깎아
주는게 일반적이다.
최근 2-4회선을 가입하는 가족 가입자를 위한 요금제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사업자들이 기업 고객을 겨냥, 구내전화같이 직원끼지 전화할때의
요금 할인폭을 높이는 추세다.
<> 통화량이 적은 사람 =평상시 통화료는 비싸더라도 기본료와 할인시간대
(주말 저녁 심야)에 싼 요금제가 좋다.
SK의 세이브나 패밀리 세이브, 신세기의 다이어트, 한통프리텔의 라이트,
LG의 슬림, 한솔의 라이트 요금제가 있다.
이들 요금제는 기본료가 업체에 따라 20~40%정도 싸다.
한달에 1백분 이내로 전화하는 주부 학생 등에게 적합하다.
<> 전화를 주로 받는 사람 =통화료에 상관없이 기본료가 가능한한 싸야
한다.
극단적인 경우 전화를 받기만 한다면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통화료는 표준요금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이동전화 가입을 위한
가입비나 보증금이 필요없는 것은 물론 기본료도 나오지 않는다.
<> 거는 통화량이 많은 사람 =기본료는 비싸더라도 통화요금이 싸야 한다.
LG의 프리미엄 A~C, 신세기의 로열, 한통프리텔과 한솔의 프리 200~400,
SK의 프리이엄 요금제 등이 적합하다.
이들 요금은 표준 요금에 비해 기본료는 2~3배 정도 비싸지만 무료 통화
시간이 길다.
이들 요금옵션은 업체마다 기본료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3가지가 있는데
무료통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받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업사원이나 이동이 잦은 자영업자들에게 알맞다.
<> 기업 가입자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단체 가입자를 위해 동일인 명의로
많은 이동전화를 구입할 경우 표준요금제와 기본료는 같으면서 통화료는
업체에 따라 최고 40%(SK) 저렴하다.
5회선 이상 가입할때 적용되며 SK 한통프리텔 한솔 등이 비즈니스, 신세기는
비즈넷이라는 이름의 요금제를 운영중이다.
4대 이하의 이동전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요금제도
있다.
신세기의 패밀리스페셜이 대표적이다.
같은 이름으로 가입된 4대의 전화간 통화때는 한달에 2백분(오전 9시~밤
12시)까지 무료이며 밤 12시~오전 9시는 국내통화료가 완전히 공짜다.
LG도 같은 방식으로 50%를, 한솔은 15%를 깎아주고 있다.
<> 주말.심야 이용자 =평상시 통화료는 비싸더라도 기본료와 심야할인시간대
및 주말에 적용되는 통화료가 싼 요금제를 골라야 한다.
신세기 한솔 LG의 레저, 한통프리텔의 스페셜, SK의 스페셜 등이 있다.
이들 요금은 평일 낮시간에 부과되는 통화료는 표준요금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심야와 주말때는 30~40% 정도 싸다.
주말 심야에 전화로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에게 적합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
이동전화 가입자가 1천4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동전화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선택요금제를 활용할줄 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전화료를 무는 이용자가 의외로 많다.
이동전화 5사는 전화를 많이 거는 사람, 주로 받기만 하는 사용자, 주말에
이용량이 많은 고객 등에 적합한 요금옵션과 할인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다.
표준 요금을 포함해 업체마다 7-8가지에 달하며 자주 통화하는 전화번호나
기념일 등을 등록하면 요금을 할인받는 부가 요금제도 있다.
다양한 고객을 한꺼번에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또 업체들이 수시로 벌이는 요금할인 이벤트 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통신
요금을 한푼이라도 아끼는 방법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은 2월 21일까지 기존 고객 1명이 신규 가입자를 5명까지
데려올 경우 기존 고객에게는 최대 2백분, 신규 가입자에게는 1명당 1백60분
의 무료통화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솔PCS는 2월 11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1백18분의 무료통화
시간을 줄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이동전화 통화요금제가 전반적으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선택요금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원가와 물가를 감안한 통신요금 상하한제 도입으로 이동전화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통화료 인하가 확실시돼 다른 사업자로의 연쇄파급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선택요금제를 고르는 기준은 통화량 사용시기 사용자수 등 크게
3가지.
이중 통화량에 따른 요금제가 가장 많다.
통화량이 많은 우량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량 사용자들도 가입자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사용시간대에 따른 요금제는 심야나 주말 등 일정 시간대에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으로 틈새 수요계층을 위한 것이다.
또 사용자수에 따른 요금제는 기업들이 단체로 가입하는 경우 요금을 깎아
주는게 일반적이다.
최근 2-4회선을 가입하는 가족 가입자를 위한 요금제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사업자들이 기업 고객을 겨냥, 구내전화같이 직원끼지 전화할때의
요금 할인폭을 높이는 추세다.
<> 통화량이 적은 사람 =평상시 통화료는 비싸더라도 기본료와 할인시간대
(주말 저녁 심야)에 싼 요금제가 좋다.
SK의 세이브나 패밀리 세이브, 신세기의 다이어트, 한통프리텔의 라이트,
LG의 슬림, 한솔의 라이트 요금제가 있다.
이들 요금제는 기본료가 업체에 따라 20~40%정도 싸다.
한달에 1백분 이내로 전화하는 주부 학생 등에게 적합하다.
<> 전화를 주로 받는 사람 =통화료에 상관없이 기본료가 가능한한 싸야
한다.
극단적인 경우 전화를 받기만 한다면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통화료는 표준요금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이동전화 가입을 위한
가입비나 보증금이 필요없는 것은 물론 기본료도 나오지 않는다.
<> 거는 통화량이 많은 사람 =기본료는 비싸더라도 통화요금이 싸야 한다.
LG의 프리미엄 A~C, 신세기의 로열, 한통프리텔과 한솔의 프리 200~400,
SK의 프리이엄 요금제 등이 적합하다.
이들 요금은 표준 요금에 비해 기본료는 2~3배 정도 비싸지만 무료 통화
시간이 길다.
이들 요금옵션은 업체마다 기본료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3가지가 있는데
무료통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받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업사원이나 이동이 잦은 자영업자들에게 알맞다.
<> 기업 가입자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단체 가입자를 위해 동일인 명의로
많은 이동전화를 구입할 경우 표준요금제와 기본료는 같으면서 통화료는
업체에 따라 최고 40%(SK) 저렴하다.
5회선 이상 가입할때 적용되며 SK 한통프리텔 한솔 등이 비즈니스, 신세기는
비즈넷이라는 이름의 요금제를 운영중이다.
4대 이하의 이동전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요금제도
있다.
신세기의 패밀리스페셜이 대표적이다.
같은 이름으로 가입된 4대의 전화간 통화때는 한달에 2백분(오전 9시~밤
12시)까지 무료이며 밤 12시~오전 9시는 국내통화료가 완전히 공짜다.
LG도 같은 방식으로 50%를, 한솔은 15%를 깎아주고 있다.
<> 주말.심야 이용자 =평상시 통화료는 비싸더라도 기본료와 심야할인시간대
및 주말에 적용되는 통화료가 싼 요금제를 골라야 한다.
신세기 한솔 LG의 레저, 한통프리텔의 스페셜, SK의 스페셜 등이 있다.
이들 요금은 평일 낮시간에 부과되는 통화료는 표준요금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심야와 주말때는 30~40% 정도 싸다.
주말 심야에 전화로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에게 적합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