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일 김영삼 전대통령과 차남 현철씨가 경제청문회에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여기에도 불응할 경우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정균환 사무총장은 이날 "경제청문회는 환란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모든 증인은 성역없이 청문회에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양승현 기자 yangs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