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되는 현대백화점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심벌및 로고 공모에 들어갔다.

최근 계열분리를 앞두고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통합)작업을
진행중인 현대는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계원예대등 4개 대학 디자인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심벌및 로고 창안작업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는 이를 위해 이들 4개대에 각각 2백만원씩의 제작진행비를
지원했다.

현대는 2월초 응모작들을 심사한 뒤 최종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