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박정수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으로 구성된 국회대표단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방미기간중 상.하원의 외교.안보 및 경제관련 의원들과 만나
정부의 대북포용정책 등 대북정책 전반에 관한 미국의회의 이해를 높일
방침이다.

대표단은 또 우리정부의 경제회생 노력에 미국측의 적극적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박 의원외에 국민회의 유재건 양성철, 자민련 김현욱, 한나라당
한승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