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문자통신 증권정보서비스 가입자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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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이동중에 주식정보 검색은 물론 주식거래도
할수있는 양방향 문자통신 증권정보서비스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에어미디어는 26일 자사의 문자휴대통신(에어포스트)을 통해 증권정보를
얻는 가입자가 6천9백명, 주식 매매주문까지 내는 서비스(블루칩) 이용자가
3천1백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서비스개시 5개월만의 실적으로 최근 증권시장이 되살아나
면서 증권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말 대우증권과 공동개발한 주식투자전용 문자통신 서비스
(블루칩)에는 하루평균 3백명이상 가입하고 있다.
대우증권에 계좌를 갖고있는 투자자가 손바닥 절반크기의 단말기를 이용해
이동중에도 주식매매을 할수 있는 잇점 때문에 최근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이용한 주식거래량을 앞질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문자통신이용 가입자, 자동 상품판매관리를 위한 기업가입자까지
합치면 가입자는 1만5천여명 이른다.
에어미디어는 올 상반기중 6만명, 올해말까지 1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
할수있는 양방향 문자통신 증권정보서비스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에어미디어는 26일 자사의 문자휴대통신(에어포스트)을 통해 증권정보를
얻는 가입자가 6천9백명, 주식 매매주문까지 내는 서비스(블루칩) 이용자가
3천1백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서비스개시 5개월만의 실적으로 최근 증권시장이 되살아나
면서 증권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말 대우증권과 공동개발한 주식투자전용 문자통신 서비스
(블루칩)에는 하루평균 3백명이상 가입하고 있다.
대우증권에 계좌를 갖고있는 투자자가 손바닥 절반크기의 단말기를 이용해
이동중에도 주식매매을 할수 있는 잇점 때문에 최근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이용한 주식거래량을 앞질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문자통신이용 가입자, 자동 상품판매관리를 위한 기업가입자까지
합치면 가입자는 1만5천여명 이른다.
에어미디어는 올 상반기중 6만명, 올해말까지 1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