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업계재편 반사이익 종목 뜬다'..대우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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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5일 작년의 IMF 불황속에서 오히려 영업경쟁력이 강화된
상장사들이 높은 성장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관련, 대우증권은 성장성이 돋보이는 10개 유망종목으로 우성사료
일신방직 세림제지 한국수출포장 아세아제지 계양전기 메디슨 삼성전자
(주)대우 현대증권등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이들 10개종목들의 경우 경쟁회사의 부도나 수입제품의 가격
경쟁력 상실등으로 인해 지난해의 혹독한 불황속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던 상장사들이라고 설명했다.
우성사료는 경쟁사의 부도로 국내최대 사료업체로서의 기반을 한층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
일신방직 한국수출포장 아세아제지 역시 경쟁사 부도로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반사이익을 볼 수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슨과 계양전기는 환율급변으로 수입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됐다.
또 삼성전자는 빅딜이 최종 확정돼 대우전자를 인수할 경우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대우의 경우는 건설부문의 경쟁력 강화양상이 두드러진다는게 대우증권
의 분석이다.
증권주의 경우는 최근 수익증권 판매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증권
이 대형증권사로서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등 성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전문가들은 경쟁력 강화로 성장성이 커진 종목들은 주가 기본변수인
기업내재가치가 높아짐으로써 특히 장기투자를 하는 기관투자가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아세아제지와 (주)대우의 경우 올해 경상이익은
금년도 추정치의 2배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6일자 ).
상장사들이 높은 성장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관련, 대우증권은 성장성이 돋보이는 10개 유망종목으로 우성사료
일신방직 세림제지 한국수출포장 아세아제지 계양전기 메디슨 삼성전자
(주)대우 현대증권등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이들 10개종목들의 경우 경쟁회사의 부도나 수입제품의 가격
경쟁력 상실등으로 인해 지난해의 혹독한 불황속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던 상장사들이라고 설명했다.
우성사료는 경쟁사의 부도로 국내최대 사료업체로서의 기반을 한층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
일신방직 한국수출포장 아세아제지 역시 경쟁사 부도로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반사이익을 볼 수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슨과 계양전기는 환율급변으로 수입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됐다.
또 삼성전자는 빅딜이 최종 확정돼 대우전자를 인수할 경우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대우의 경우는 건설부문의 경쟁력 강화양상이 두드러진다는게 대우증권
의 분석이다.
증권주의 경우는 최근 수익증권 판매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증권
이 대형증권사로서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등 성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전문가들은 경쟁력 강화로 성장성이 커진 종목들은 주가 기본변수인
기업내재가치가 높아짐으로써 특히 장기투자를 하는 기관투자가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아세아제지와 (주)대우의 경우 올해 경상이익은
금년도 추정치의 2배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