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에
연루된 7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축출키로 했다.

IOC의 고위 관계자는 25일 IOC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축출 대상위원은 에콰도르 카를로스 애로요 위원을 비롯, 수단 콩고 말리
케냐 칠레 스와질랜드 출신 위원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