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과 대니얼의 '시추에이션레슨'] (41) '깊은 러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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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러프에서의 페어웨이우드샷 ]
볼이 페어웨이에서 벗어나 깊은 러프에 빠졌다.
러프의 길이는 10cm 이상으로 깊었으나 볼 윗부분은 보였다.
볼 전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푹 박히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그린까지는 1백75에서 2백야드쯤 됐다.
<>전략 =온그린을 시키려면 주어진 상황하에서 최대한의 거리를 내야 한다.
그러나 최대한의 거리를 내기위해 드라이버를 쓸수는 없다.
아마추어들은 여기서 2번이나 3번 아이언을 잡는 수가 많다.
그러나 풀이 아주 길면 아이언클럽은 그 저항을 이겨 낼수 없다.
클럽이 풀에 감기며 볼은 고작해야 몇야드 전진에 그친다.
최선의 선택은 로프트가 큰 페어웨이우드이다.
5번이나 7번우드가 적격.
이들 클럽은 둥근 바닥이 풀속을 미끄러져 나가며 저항을 이겨낸다.
또 로프트가 있기 때문에 볼이 뜨며 거리도 난다.
<>테크닉 =약간 오픈 스탠스를 취하고 볼을 오른발쪽으로 10cm 정도 옮겨
위치시킨다.
그립은 3cm 가량 내려 잡은후 아주 업라이트한 스윙을 한다.
업라이트한 스윙을 하라는 이유는 평소와 같이 쓸어 치다가는 헤드가 볼을
만나기 이전에 이미 풀의 저항에 걸리기 때문이다.
사실 볼위치 변경과 업라이트한 스윙은 같은 맥락이다.
볼이 평소보다 오른쪽에 위치해야 업라이트한 백스윙과 그에따른 날카로운
다운스윙으로 깨끗한 컨택트를 추구할수 있다.
볼 뒤 30cm 지점에 콜라 캔을 놓고 그 캔을 건드리지 않으며 스윙해 보면
업라이트 스윙의 느낌을 구축할수 있을 것이다.
<>포인트 =그립을 내려 잡는 것은 물론 악력도 평소보다 단단히해야 풀을
이길수 있다.
임팩트 순간 오른손에 찰나적인 힘을 주는 것도 괜찮은데 이는 느낌의
영역이다.
연습때 해봐서 그 느낌이 와 닿으면 추구해도 좋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0일자 ).
볼이 페어웨이에서 벗어나 깊은 러프에 빠졌다.
러프의 길이는 10cm 이상으로 깊었으나 볼 윗부분은 보였다.
볼 전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푹 박히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그린까지는 1백75에서 2백야드쯤 됐다.
<>전략 =온그린을 시키려면 주어진 상황하에서 최대한의 거리를 내야 한다.
그러나 최대한의 거리를 내기위해 드라이버를 쓸수는 없다.
아마추어들은 여기서 2번이나 3번 아이언을 잡는 수가 많다.
그러나 풀이 아주 길면 아이언클럽은 그 저항을 이겨 낼수 없다.
클럽이 풀에 감기며 볼은 고작해야 몇야드 전진에 그친다.
최선의 선택은 로프트가 큰 페어웨이우드이다.
5번이나 7번우드가 적격.
이들 클럽은 둥근 바닥이 풀속을 미끄러져 나가며 저항을 이겨낸다.
또 로프트가 있기 때문에 볼이 뜨며 거리도 난다.
<>테크닉 =약간 오픈 스탠스를 취하고 볼을 오른발쪽으로 10cm 정도 옮겨
위치시킨다.
그립은 3cm 가량 내려 잡은후 아주 업라이트한 스윙을 한다.
업라이트한 스윙을 하라는 이유는 평소와 같이 쓸어 치다가는 헤드가 볼을
만나기 이전에 이미 풀의 저항에 걸리기 때문이다.
사실 볼위치 변경과 업라이트한 스윙은 같은 맥락이다.
볼이 평소보다 오른쪽에 위치해야 업라이트한 백스윙과 그에따른 날카로운
다운스윙으로 깨끗한 컨택트를 추구할수 있다.
볼 뒤 30cm 지점에 콜라 캔을 놓고 그 캔을 건드리지 않으며 스윙해 보면
업라이트 스윙의 느낌을 구축할수 있을 것이다.
<>포인트 =그립을 내려 잡는 것은 물론 악력도 평소보다 단단히해야 풀을
이길수 있다.
임팩트 순간 오른손에 찰나적인 힘을 주는 것도 괜찮은데 이는 느낌의
영역이다.
연습때 해봐서 그 느낌이 와 닿으면 추구해도 좋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