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불능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개발,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저가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28일 발매된 최신호에서 "비아그라 개발은 제약사상 획기적인
사건이며 화이저가 현재 50종 이상의 신약을 개발중이어서 앞으로 5년간
적어도 몇종의 획기적인 신약을 더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브스지는 4백개 우량기업중 지난 5년동안 수익률과 주가 상승률이 높은
상위 50개사를 각각 선정했는데, 주가상승률 분야에서는 델컴퓨터사가
91.54배로 1위를 차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