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로 상설 운영되는 소자본 창업전시장이 등장한다.

박주관 창업컨설팅(주)은 서울 중구 중림동의 한국경제신문사 사옥 6층에
"한경 소자본창업 상설전시장"을 마련, 내년 1월 11일부터 한달간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이 전시장은 보통 2-3일간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창업박람회들과
달리 장기간 개최돼 명퇴자나 예비창업자들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사업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수도권이나 지방의 예비창업자들도 손쉽게 참관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 외식, 소호(SOHO), 대여, 유아교육등 모두 10여개 업종의
우수 체인본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성공창업을 위한 길라잡이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기간중 국내 유명 창업컨설팅 전문가의 창업스쿨과 벤처창업상담등
각종 이벤트가 병행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박주관 창업컨설팅은 사업전망이 좋은 유망체인본사의
전시장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02)539-4532

< 서명림 기자 mr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