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전직원에 자사주 10주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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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이후 최대흑자를 기록할 전망인 고려아연이 상여금과는 별도로 전직원
에게 자사주 10주씩을 연말선물로 지급키로 해 화제.
최창근 고려아연 사장은 "IMF한파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기대이상으로 좋게 나와 직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회사주식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를 위해 지난주 장내에서 자사주 1만7천여주를 매입했으며
조만간 9백여명의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10주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 회사 주가는 21일현재 2만5천8백원을 나타내고 있어 직원들은 25만8천원
씩을 받게 되는 셈이다.
국내 최대 아연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환율상승과 수출호조에 힙입어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2천%가량 늘어난 6백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
에게 자사주 10주씩을 연말선물로 지급키로 해 화제.
최창근 고려아연 사장은 "IMF한파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기대이상으로 좋게 나와 직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회사주식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를 위해 지난주 장내에서 자사주 1만7천여주를 매입했으며
조만간 9백여명의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10주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 회사 주가는 21일현재 2만5천8백원을 나타내고 있어 직원들은 25만8천원
씩을 받게 되는 셈이다.
국내 최대 아연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환율상승과 수출호조에 힙입어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2천%가량 늘어난 6백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