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연간 3백80만대규모의 일본내 자동차 생산능력을
내년부터 3년에 걸쳐 연간 30만대씩 감축할 방침이다.

도요타는 이를위해 그룹산하 간토자동차공업과 요코스카 공장의 조립시설
등 일부시설을 폐쇄하고 도요타 본사 공장등의 라인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용은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도요타는 "이같은 조치는 일본내 자동차 업계의 생산과잉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