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7.90%에 마감
됐다.

삼성전자가 연7.90%에 거래됐으며 국고채는 연6.95%에 매매되는 등 단기급락
에 따른 반등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선 이날 이 두종목을 제외하곤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증권사 딜러들은 "채권수익률이 단기적으론 현 수준에서 맴돌다 다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