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사이버 기자 한경제가 98 서울 국제컴퓨터문화축제에서
공식 사이버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와 문화방송(MBC)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정보통신부 등이 후원
하는 이번 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동안 서울 구의동에 있는
테크노마트에서 열린다.

한경제 기자는 이 축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뒷얘기를 취재,
한국경제신문과 한경제기자 홈페이지(http://www.ked.co.kr/keddy)에 싣게
된다.

또 이번 축제 기간중 행사장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행사내용을 안내하는
등의 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번 컴퓨터문화축제는 기존 전시회와는 달린 청소년들이 실제 체험하면서
컴퓨터를 배우고 정보통신이 만들어내는 미래 세계를 미리 볼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사이버라이프 사이버서울 사이버스쿨 컴퓨터아트갤러리 인터넷
등의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 "나도 빌게이츠" 코너에서는 한국의 성공적인 컴퓨터 벤처 기업인을
소개하고 PC를 수리.교환하는 "PC종합병원" 컴퓨터로 만든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컴퓨터아트갤러리" 등도 설치된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