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610의 320에 위치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203호가 22일
서울지법 본원13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지난 94년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8-29903)은 야산이 가까워 공기가 맑고
조용하다.

인근에 난우초등학교가 있어 자녀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20평규모로 방은 3개이고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소유자가 살고 있어 명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평가액은 7천만원이나 4회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천8백67만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