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멕시코/오만 등 OPEC 가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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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멕시코 오만이 조만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가입할지 모른다고
릴와누 루크만 OPEC 사무총장이 6일 말했다.
루크만 사무총장은 이날 "현재 OPEC의 목표는 새 회원을 끌어들이는 것"
이라면서 "오만 등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의 OPEC 가입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석유가격 안정과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루크만 사무총장은 강조했다.
유가의 기준이 되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1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루크만 사무총장은 이와함께 OPEC와는 별도로 석유 관련 기구를 설립하려는
최근의 움직임에 대해 "모든 산유국은 유가 하락시 영향받을 수밖에 없어
한 배를 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그러한 구상은 "타당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
릴와누 루크만 OPEC 사무총장이 6일 말했다.
루크만 사무총장은 이날 "현재 OPEC의 목표는 새 회원을 끌어들이는 것"
이라면서 "오만 등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의 OPEC 가입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석유가격 안정과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루크만 사무총장은 강조했다.
유가의 기준이 되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1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루크만 사무총장은 이와함께 OPEC와는 별도로 석유 관련 기구를 설립하려는
최근의 움직임에 대해 "모든 산유국은 유가 하락시 영향받을 수밖에 없어
한 배를 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그러한 구상은 "타당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