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7일부터 19일까지 99학년도 1학기 초빙교사 1백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모집인원은 5개 초등학교(군자,창동,송정,포이,영본) 55명, 2개
중학교(상계,공항) 9명,4개 고등학교(경동,용산,청량,덕수정보산업) 43명
등 총 11개교, 1백7명이다.

시내 국.공립 학교의 현직교사가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내에 관할
지역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초빙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용된다.

초빙교사제도는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교원을
초빙, 학교별로 특색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96년 도입
됐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