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무라야마 토미이치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김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이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양국 국민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일본
지도자들이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