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미국서 수주 초대형유조선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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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미국 쉐브론사에서 지난 96년 수주한 31만t급 초대형
유조선(ULCC)의 건조를 완료, 1일 명명식을 갖고 배를 인도했다.
"쉬론츠"호로 명명된 이 배는 길이 3백30.5m, 폭 58m, 깊이 31.25m로
삼성이 자체 제작한 3만5천마력짜리 엔진이 탑재돼 있다.
평균 운항속도는 16노트(시속29.6km)이다.
이 배는 미국과 페르시아만 항로에 투입된다.
쉐브론사는 세계 4위의 오일메이저인 동시에 1백여척의 LNG선과 VLCC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선사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
유조선(ULCC)의 건조를 완료, 1일 명명식을 갖고 배를 인도했다.
"쉬론츠"호로 명명된 이 배는 길이 3백30.5m, 폭 58m, 깊이 31.25m로
삼성이 자체 제작한 3만5천마력짜리 엔진이 탑재돼 있다.
평균 운항속도는 16노트(시속29.6km)이다.
이 배는 미국과 페르시아만 항로에 투입된다.
쉐브론사는 세계 4위의 오일메이저인 동시에 1백여척의 LNG선과 VLCC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선사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