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생명은 보험기간중 계약자가 사망하면 원인에 상관없이 가입금액 전액
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인 무배당 다이너스티보험을 개발, 12월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에는 계약자가 사망 또는 1급장해상태에 빠지면 가입금액의 1%를 매
월 지급하는 가족수입특약 4일이상 입원시 하루에 가입금액의 0.1%를 입원비
로 주는 입원특약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암등으로 인해 종합병원 전문의사가 남은 수명이 6개월이내라고 판정받
을 경우에는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50%(최고 5천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선지급서비스 특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대신생명은 설명했다.

송재조 기자 songja@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