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금 '상한가 기록' .. 야쓰다은행 지분처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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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종금이 대량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아세아종금은 1백30만주가 거래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이는 제2대주주인 일본의 야쓰다신탁은행이 보유중이던 지분 처분을 끝낸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세아종금의 한 관계자는 "야쓰다신탁은행은 일본 본사의 구조조정여파로
2년전부터 아세아종금 경영에서 손을 떼고 지분을 장내에서 매각해 왔다"며
"지난 6월말 10.08%였던 지분을 최근에 거의 다 처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야쓰다신탁은행을 대신해 지분참여할 다른 외국계 금융기관을
물색중이나 아직 가시화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
있다.
23일 아세아종금은 1백30만주가 거래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이는 제2대주주인 일본의 야쓰다신탁은행이 보유중이던 지분 처분을 끝낸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세아종금의 한 관계자는 "야쓰다신탁은행은 일본 본사의 구조조정여파로
2년전부터 아세아종금 경영에서 손을 떼고 지분을 장내에서 매각해 왔다"며
"지난 6월말 10.08%였던 지분을 최근에 거의 다 처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야쓰다신탁은행을 대신해 지분참여할 다른 외국계 금융기관을
물색중이나 아직 가시화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