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과학기술정보개발원이 러시아 국책연구소 소속 "고온연구소"의
엘레나 필리모노바 박사와 함께 플라즈마 응용설비를 활용한 대기오염
제어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천대와 필리모노바 박사는 최근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자동차엔진 배기가스 유해성분 제어기술을 비롯, <>폐기물소각 배기
가스 유해성분 제어 <>오염대기 유해성분 제어등의 분야에서 유해 배기가스
성분을 한시스템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플라즈마 응용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필리모노바 박사는 플라즈마 제어설비의 최적설계 및 운영인자를 제시하여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플라즈마 응용분야 전문가이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