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와의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자동차부품
수출을 올해 6억달러에서 2000년 1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18일 발표
했다.

대우는 이를위해 국내 40여개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했다고 밝혔다.

또 포드 GM등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 연간 1백억달러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존슨 콘트롤즈(JCT)사로부터 최근 "98 우수협력업체상"을 받아
대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는 올해 미국 1억7천만달러를 포함해 6억달러에 달하는 자동차부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