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LIFT 21''이라는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지난 1년간 7백억원
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두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날 충남 태안군 안흥에 있는 안갈음이 해수욕장에서 ''1천2백여명
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IFT 21'' 1주년 기념식과 2기 출범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은 지난 1년간 서산공장과 대덕연구소 서울및 지방사무소 등 각
사업장별로 공정개선, 원단위 개선, 에너지절감 등을 골자로 하는 ''LIFT 21''
을 전개해 8백50여건의 각종 공정및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