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이후 아시아 경제위기 여파로 세계경제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경제의 침체를 막아보기 위해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들이
금리인하등 수요 확대 정책을 수행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국제 투자자금 운용자 입장에서는 아직 신흥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 버리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증시에 대한 시각이 최근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한국경제가 다른 신흥국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스탠리 피셔
IMF부총재나 버그스텐 국제경제연구소 소장등도 인정하고 있다.

때마침 엔화도 강세로 전환되었고 금리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볼 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